전주점 아주 친절합니다!
홍OO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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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팽창형보형물을 수술하고난뒤에
매일같이 소독을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 어떻게 매일 오냐 라고 하니
제가 사는 지역이랑 가까운 전주점이 있다고 거기서 소독받으라고 안내를 하더군요.
수술받고 다음날 전주점으로 소독받으러 갔는데, 미리 연락이 되있었는지
제 이름을 얘기하니 서울에서 수술받고 오신분이냐 물어보더라구요.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실장이나 원장도 친절했습니다.
전담 직원 한명이 매번 소독을 해주었고, 전담 직원이 바빠서 소독을 못해줄 상황이면
다른 직원이 상황설명을 하면서 양해를 구하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사실 누가해주던 깨끗하게 회복만 되면 되는데, 그런 사소한것에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거같아서
아주 감동이였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상처치료를 하는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지루하거나 불안하지않게 이야기도 많이하고
병원 전용 주차장까지 직접 따라나와 다음부턴 여기다 주차하라며 안내해주고
참 고마웠습니다.
이제 실 다 뽑아서 한달반 뒤에 다시 병원갈텐데
꼭 맛잇는거 사들고 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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