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포경수술 후기
김OO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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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45, 늦은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여지껏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관계를 할때마다 피부가 조금씩 찢어지더라구요.
사실 수술을 하고자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피부 찢어지는거 때문에 상담을 받았고
나이가 들면서 피부도 약해지고 얇아지고, 늘어나서
관계시 마찰때문에 찢어지는거다라는 설명을 듣고
포경수술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포경수술이야 오래된 간단한 수술이니까 걱정은 없엇지만
나이 45에 한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수술직후 걸을때 통증같은것이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소독은 집에서 했고, 약 잘챙겨먹다 10일 뒤에 실 뺐는데
잘 아물고 수술도 잘 되었더라구요.
최근에 성관계를 해봤는데, 수술 전이랑은 또다른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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