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결국 와이프 설득성공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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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쯤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수술후기를 듣고선 너무구미가 땡겨서 하고자 마음먹고 와이프를 살작씩 띄워봤는데 곧 죽어도 안된단다
친구의 후기를 생생히 들려줘도 미동조차 없었다.먼가 하고자하면 온통 그곳에만 신경이 쓰이는 저는 몇날몇일을 와이프를 설득했다. 퇴근후 잦은술자리도 피하고 곧바로 퇴근을해서 가정일이며 아이들 볼봐주는것에 열중했다. 나의 정성이 통해서 일까 와이프가 드디어 허락을했다.대신 하고나서도 가정일에 충실해달라는말과함께~알겠다고 약속을하고
예전부터 전화상담을 받았었던 비뇨기과에 전화를해 수술예약을 했었다.그게 오늘이었다
오늘 연차를내 병원을 찾은나는 더욱더 자세한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진행을했다.
친구가 했던 똑같은 수술로 했다.대체진피를 주사기로 주입하는수술.간단히 수술이 끝나고 집에와 후기를쓰며 아이들과 놀아주고있다.아직 마취가 안풀렸는지 아무런 감각이 없다.마치 내것이 아닌듯 하다.싱글벙글 입가에 미소가 절로띈다
와이프가 그리좋냐고 나는 그저 좋아서 헤헤거릴뿐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더욱더 와이프에게 감사하며 살겠노라 다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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