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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키우고 있는 아빠에요.



막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와이프가 정관수술 해도 되지 않겠냐며



병원이랑 수술비 좀 알아보라고 하데요



주변에 정관수술한 친구들이 말하길 수술하고 나면 사정할때의 쾌감이



줄어든다. 남성호르몬이 줄어든다 등등 무서운 얘기만 하길래



수술자체에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미루다 결국엔 와이프 등쌀에 떠밀리다시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원장님과 실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모두다 낭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해하기 쉽게 인체해부도? 같은것도 보여주시고.



믿음이 가길래 이왕 수술대 위에 눕는거.. 포경수술도 같이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마취 할때는 조금 아팠지만 생각했던것 만큼은 아니었어요.



제가 겁이 좀 많거든요 ㅎㅎ



수술은 사십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불편한점은 없는지 수술도중에 여러차례



확인해주시고,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서도 친절히 답해 주시고..



참으로 감사했어요.



확대 수술도 저렴하게 해주신다니 실밥풀고 상담 다시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천안점 원장님,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