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14-05-21
396
진짜 병원과 주사라면 끔찍히 싫어하던 제가 어찌어찌
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다한다 한것이 벌써 자녀가 3명 아이들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경제사정도 그렇고 제아내가 아이들에 치이는 것도 그렇고
아내는 하나를 더 가지자는 눈치였지만 잘 설득해서 수술을 받기로 한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부러 잠자리를 피하기도 많이 피햇습니다.
하늘의 뜻인지 차타고 지나다 현수막이 중간쯤 위치에 보였습니다.
바로 전화를 하고 예약 이것이 동기가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상담 중간중간에도 어찌나 고민이 되고 긴장이 되던지................
그래도 중간에 실장님의 상담에 빵 터져 그뒤로는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시간이 없엇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술들어가고 이제 한달이 지나 3달째 드디어 정액검사를 하고 어제
모든걸 마쳤습니다.
마치고 인사차 실장님에게 들려 이야기를 들으니 확대가 끌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확대를 하러 오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수술편하게 중간중간 잘 설명해 주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