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14-05-13
495
안녕하세요...
수술 후 홈페이지를 들어와보니 이런 공간이 있네요...
글한번 남겨봄니다.. 1월 초였습니다...
쉽게 남들한테 할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요즘이야 많이 오픈마인드에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막상 이렇게 병원 가기가 힘든것인지 상담받으러 가는길에 느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그때 만약에 부끄럽다해서 이 곳 맨남성의원
들리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와이프와 관계를 할때와...목욕탕을 갈때도...
고개 숙인 남자로 지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해주시던 사무장님과 멋있게 잘해주신 인상좋으신 원장님...
아 소독 열심히 해주신 간호사님들^^
한달 정도 지났는데 병원 2주정도 다녔다고...정이 들은건가요 ?? 생각이 나네요...
조만간 마산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르겠습니다. 말이 삼천포로 빠졌네요....
결과는 대만족이지요
아마 다음달쯤에는 제 친구놈들이 몇 명 달려갈듯 합니다. 사우나가서 한번 흔들어 줬거든요..ㅎㅎ
아직도 고민이신 분들이 있다하시면....
한번 가보세요...후회는 없을거예요 ㅎㅎ
- 이전글생각보다 간단하네요 14.05.13
- 다음글지인소개로 갔다가.. 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