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철없이 했던장난 후회합니다.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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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발기력도 떨어지는것 같고,모양도 이상해지고 고름같은게 나와서
진료를 보고 원장님과 상의후 제거술이 필요하다는말에 덜컥 겁이났습니다.
100%제거가 힘들지만 최대한 제거해보자는 원장님말에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철없던 시절 장난삼아 했던게 상담을 받고선 이렇게 안좋은건줄 미쳐몰랐습니다.
처음 수술을 해본 저로썬 무척 긴장됐지만 생각보다 아픈건 없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제거된 바세린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성기는 예전에 보기흉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말끔해졌습니다.
오랜시간 걸려 최대한 잘 수술해주신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다시한번 느낀것은 모든일이든 제값주고 하는게 가장 좋은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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