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사역점)휘어진 바나나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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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미안해 하면서
슬며시 꺼내는 말이 오빠는 휘어져서 너무 아파서 좀..그렇다
아..3년동안 만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미안함도 들고 해서
아침일찍 맨 병원을 찾았는데 제가 8시도 안되서 너무 일찍 왔나 했는데
실장님이 출근해서 계시더라고요
아..부지런한 사람이구나
이사람은 믿어도 되겠다 하는 생각에
휘어진 바나나 바로 잡아 주십시오 하고
수술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완전 일자에 가까운데 나중에 확대 수술원하면
확대도 가능 하다고 하셔서 몇달뒤에 확대도 같이 할예정이고요
원장님 진짜 친절하시고
수술중에 이것 저것 질문을 많이 했는데
귀찮아 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동네 형같이 느껴지네요
맨병원 강남은 진짜 부지런하고 좋은 사람들만 모인곳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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