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수술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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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입니다
몇년전부터 발기가 전혀 되지 않아
남성으로써 자존심도 상하고 체면이 서질 않더군요
남자들은 알겁니다 \"발기\"가 안된다는것이 얼마나 큰 좌절감과 인생의 고통이 느껴지는지
몇년을 포기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강남 원장님이 티브이에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아! 이런수술이 있구나 하고 방송국에 전화를 넣으니 전화가 올거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원장님이 직접 전화가 왔는데 설명 참 잘해주시더군요
이야기 듣고 다음날 바로 원장님 뵙고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까지 반신 반의 하고 방송까지 나오는 원장님인데 믿고 가야 겠다 하고
수술실에서 잠이들었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나 있더군요
\"발기\"가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음낭 아래 버튼을 원장님께서 잘보세요 하면서 누르시니 거짓말같이 줄어들고
또 펌프를 눌리니 발기가 되고 확인을 시켜주시고는
웃으면서 1달 이후에 사용하세요 하면서 나가시는데 눈물이 흘렀습니다
어제 일자로 딱1달째인데 오늘 점검 받으러 갑니다
한번 해볼만한 수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