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점) 왠지 꺼려 지는 비뇨기과
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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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정관 수술받은 사람입니다
수술후 치료때마다 아들이랑 같이 방문해서 기억하실듯 합니다
평소 비뇨기과라는 곳이 특별한 이유는 없이
왠지 들락 거리기 꺼려지고 불편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2년전 뒤늦게 둘째 녀석이 태어나
정관수술을 받으라는 안사람의 강요에도
수술을 미루고 미뤄왔었는데 때마침 아들 포경수술때문에
우연하게 방문해서 정관수술을 받았습니다
일단 여자 간호사가 없어서 덜 불편하더군요
간호사 선생님이랑 병원 직원 모두 남자분들라
방문때 마다 얼굴을 보는 저로써는 가장 편안하게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술 전문병원이라 그런지 수술받기전 준비나
이후 관리 부분에도 상당히 신경써 주시고
체계적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모든 치료 마무리하고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에 정액 검사할때 전화 드리고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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