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 쉽지 않네요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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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부터 수술을 생각하고 수술을 받기위해 상담도 받고
수술 예약까지 잡고 수술당일날 무서워서 예약을 취소했었습니다
왠지 당일 날이되니깐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다시한번 예약을 잡고
수술당일날 수술받았는데 그날도 걱정이 앞섰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수술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받은 지금 내가 괜히 걱정하구 무서워했구나
쓸데없이 3년을 보냈네 하는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그때 하루빨리 할껄 하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수술하고 매우 만족하고 있고요
사용할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