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투자1(예약)
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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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왜소 콤플렉스가 있었고, 힘은 약했으며, 빠르기는 토끼였지만 터널에서 몇 번을 빼내면서도 다행히 아내가 애무에 반응이 쉽게 나타나는 바람에 그럭그럭 부부관계는 이어졌습니다.
50대 후반이 되니까 삽입하려고 하면 똘똘이가 옥문에다 \"미안합니다\"하고 절을 하거나 시작 전부터 거총이 안돼 애를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안되겠다싶어 6월에 이메일로 비용 견적을 받아보고 그후로도 계속 눈팅만 하다가, 지난주 23일에 맨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강한 맨이 되기 위해 그토록 망설이던 대물수술(귀두, 몸통을 이번주에 하기로 예약하고 왔습니다.(아내는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 그대로 살자고 하길래, 앞으로 20년 이상을 나도 힘 덜들여 만족하고 당신을 홍콩여행 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라고 간접적으로 언질만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수술 후기를 보면서 나도 빨리 강하게 해서 묵직하게 달고 다녀야지 생각은 했지만, 쉽게 저지르지 못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아서인지도 모릅니다.
상담하고 나오면서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나란히 맨에 들어서는 것을 봤는데, 부인이 먼저 들어와서 남자한테 이쪽으로 앉으라고 하면서 안내하는 것을 보고 나보다 더 심각한 양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자분이 참 현명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후기는 수술 후 모양을 보고 올리고, 세 번째는 사용 후기를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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