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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친구랑 관계를 할때마다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지네요..

너무나도 빨리 끝나버려서..할때마다 미안해집니다.

결국은 제가 조루수술을 받으려고 마음 먹고 병원을 알아보았습니다.

근처에 비뇨기과가 많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는데

알아보니 포항에는 수술전문병원이 맨비뇨기과 하나 밖에 없더군요..

이왕 받는거 수술전문병원에서 받는게 낫겠다 싶어서 글루 가서 상담받고...

수술을 들어갔습니다. 물론.. 수술할 때 포경수술할때만큼 긴장되었죠..

제 꼬추에 바늘을 찌른다는게.. 정말 무서웠습니다. 팔뚝에 찔러도 무서운데..

꼬추에 바늘을 들어갈 때 제외하고는 수술내내 아픈건 없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이미 일을 끝냈다르는것같아 후련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여자친구와 관계는 못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