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점)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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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가는 것도 어렵고, 집사람이랑 관계할때도 정말 눈치보이구요.
그래서 수술할려고 친구,동생에게까지 물어보며 알아봤습니다.
근대 동네에서 동생이 포항에 있는 맨비뇨기과에서 했다고하고 결과물로 만족스러워보이구요.
그래서 가서 상담을 받을려고 경주에서 1시간정도 걸려서 포항에 왔습니다
병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긴장이 되더군요..
상담을 귀두확대랑 몸통확대를 받는데 대물확대가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대제진피랑 지방이랑 동시에 하는 수술이드라구요
효과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서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후기사진도 보니 두배 세배정도로 커져서 바로 이걸로 받아야겠다고 맘 먹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수술대에 오르는데 무척 긴장도 되고 민망도 하고 하더라구여..
주위 간호사님이랑 원장님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하셔서 그나마
많이 편했습니다. 마취할 때 따끔 하더니 그 뒤로는... 아픈것도 없어서 계속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다가 끝나버렸습니다ㅎㅎ;; 수술이 끝난 뒤 제성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보여달라고 하고 봤더니 .... 다른사람것을 이식한줄 알았습니다. 너무 커져버려서 익숙치도 않네여..ㅋㅋ
저처럼 이렇게 고민이 많으신분들은 한번쯤 병원가셔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나을것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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