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삽입수술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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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의 중년 입니다
고질적인 당뇨로 인해 10년전부터 발기도 되지않고 되었다 하더라도 곧 시들어 버리곤 했었습니다
약을먹어도 별다른 효능도 없고 했습니다
어차피 잠원동 인근에 거주 하면서 한번 상담이나 해보자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맨남성을 찾아가서
원장님 하고 상의를 했는데 봉삽입술을 권해주시거라고요
원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해서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고 3일후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그3일 동안은 잠도 오지 않고 기대반 걱정반이 들고 이나이에 무슨 주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희비가 교차가 되더군요
수술은 생각보다는 간단 했습니다 마취하고 장원장님하고 대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겁을 먹었던것과는 달리 통증은 전혀 없고 수술이 끝난후 자 보십시오 하는데 저의 남성이 10년만에
힘이들어가 있더군요 놀랬습니다
이런 수술이 있다니 하고
일주일 정도 치료 받고 얼마전 첫 거사를 치루게 되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고 이제껏 한숨만 쉬고 살아온 인생에 후회도 들기도 합니다
제 연배되시는 분들도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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