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점) 야구방망이
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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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가는것도 민망할정도였고
회사동료랑도 찜질방 한번 가기 힘들었죠..
그런데 길 가면서 현수막이 걸려있는걸 봐서
한번 인터넷으로 찾아서 들어가보고..
위치보고 상담한번 받아볼까 하고 찾아갔습니다.
갔더니 정말로 전직원이 남자였더군요.. 적어도 카운터는 여자있을줄 알았는데..
그리고 실장님이 시원시원하게 상담해주시구요..^^;
그리고 상담내용이 나름 괜찮은것같고..해서 지방확대를 다 받아버렸습니다.
수술전에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간호사님이 자꾸 말도 걸어주시고 해서 긴장은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취할때 좀 아프더니 슬슬 안아프고 그만 잠이 들어버렸죠..
수술끝났다고해서 일어나서 보니 야구방망이처럼 되있더군요....
너무 자연스럽고 이쁘게 되었어요^_^ 이제 동료들한테 당당히 들이댈수가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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