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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참 수술하게 된 동기가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습니다.

아니 병원에서 돈을 받아 먹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수술을 권유하더군요,

안한다 안한다 하도 결국 수술을 했습니다.

친구놈이 모자란 돈은 좀 보태 준다하여 아예

복합 확대 수술로 들어 갔습니다.

대체진피+자가지방이식술이라고 하더군요.

그외 뭐도 있다 했는데 어려워 생각은 안나고

시간은 대기 시간까지 2시간이 걸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대와 다르게 수술 끝나고 보니 정말 헉 소리 나더군요.

이건 괴물이 되어 있더군요,

실밥 제거하는날 바로 개봉 했습니다.

엄청들 부러워 하는 눈치더군요. 어쨌든 소개해준 친구야 정말 고맙다.

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