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여자들 속내에 충격받아 수술했어요
13-07-30
1112
원인은 수영장이 있는 펜션으로 친구네커플이랑 가기로 했는데~수영복을 사야겠다며 백화점을 갔는데~수영복을 고르다가 뽕이 있는 수영복을 제가 보여주며, 이정도는 사야겠다고 농담을 한것이 원인~점원이 있는앞이라 많이 창피했는지 얼굴이 빨개지고 저도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이..기분을 풀어주고자 커피숍에 앉아 미안하다며 화해중~기분이 안풀렸는지 점점 심한대화가 오가던중~제 꼬추도 작다는둥~토끼같다는둥~저도 순간 빡쳐서
개지랄 드립하고 서로집에갔어요~도착후 얼마있자 문자로 헤어지자 이러구~순간 또 빡침 ㅡ,.ㅡ 생각할수록 열받음.심한 농담을 한건 인정하지만 평소 콤플렉스가 있던 저도
순간 눈이 돌아감~ 이렇게 하여 그 이후 저희는 연락도 안하고 여행도 취소되고 휴가날짜는 잡아놨는데~닝기미
이참에 이런 저에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수많은 병원을 섭렵~이름있다는 비뇨기과를 선별~방문후 상담후 바로 수술하고 왔어요.
어차피 이번 휴가때 쓸려고 모은돈 나를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충동으로 했어요
하고나니 뿌듯합니다~이제는 두번다시 여자한테 이런 무시 안당해야겠어요~
아무쪼록~여름 휴가 잡으신분들 즐거운 휴가들 보내시고 저는 또다른 인연을 찾아봐야겠어요 ㅜㅜ 2013년 여름은 암울합니다 ㅜㅜ
- 이전글(신도림역점) 13.07.31
- 다음글(강남신사역점)대물 확대술 좋네요 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