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제거 후기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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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쯤 동네에서 선배들이 바세린이라는걸 넣어줬습니다.
그때 친구들도 같이 했었구요,
그때 염증 생겨서 다 제거한 친구도 있고, 아직까지 모양도 좋고 잘 쓰는 친구도있는데
저는 염증이 최근에 심하게 생겨서 완전히 제거하고자 수술을 받았습니다.
상담할때 요도와 귀두 바로아래까지 바세린이 많이있어서
완전히 제거는 힘들다고 하셧고 최대한 많이 제거하기를 바랬습니다.
수술은 한 한시간반정도 한거같구요.
얇은 링처럼 바세린이 남아있고 뒤쪽으로는 거의다 제거가 됬습니다.
지금은 실빼고 한 이주정도 지난 상황인데 피부도 잘 아물고 샤워도 다하고 합니다.
아직까지 성관계는 이른거같아서 좀 더 지나면 하려고합니다.
바세린 괜히 한거같지만, 뒤늦게라도 잘 제거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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