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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루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직 결혼 전이기는 하지만 여친과 성관계 할때마다 사정이 빨라 고민이 많이 됐어거든요. 관계할 때마다 술을 먹고 하던지 아니면 마취제를 사용해서 관계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할 수도 없고해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지요.

그런데 아는 것도 없고, 워낙 병원들이 많아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몇군데 홈페이지에 문의도 해보고, 전화도 해 봤는데 그중에 맨비뇨기과에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검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성기가 예민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방법이 없죠.. 수술을 결심하고 간거라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3주 지나서 관계하라고 하셔서 이후부터 조금 많이했습니다. 그동안 참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처음 몇번은 별 효과가 없더니 그 다음부터는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조절을 해서 시간을 끌고갈 수 있게 되었지요.

너무 만족스럽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편하게 만나서 관계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조루에서 벗어나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역시 믿고 찾아간 것이 결과로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