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점) 커지는 것이 자신감만은 아니더군요.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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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소 친구들보다 작다는 것도 알고 있었구요.
그래서 스무살이 되자마자 알아본 곳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어린 마음에 비뇨기과에서 그렇게 큰 도움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작은 거나 키우자! 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수술도 하나도 아프지 않고 수술실안에는 남자들끼리만 있으니까 창피한것도 없고, 수술하고 나서 병원에 다시 갈일도 없었어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심적인 부분까지 이해해주시고, 정말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표시도 안나고...
대중목욕탕엘 가도 수술한 표시가 안나서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작은 사람들을 보면 권해주고 싶을 정도... 안타깝죠;;;
여자 친구가 원래 있었는데, 그 친구랑은 관계를 하지는 못했어요. 사실 두렵기도 했거든요, 어린 마음에... 근데 새로 사귄 여자친구한테는 어찌나 당당한지, 여자친구가 저에게 원래 다른사람들도 다 이렇냐며 물어볼 정도니까 뭘 해도 자신감이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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