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점) 민망해서..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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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해서 저기 산디 순천까지 와서 수술상담을 받았네요
거리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와따 그래도 여자는 없어서 다행이거만요
여자간호사 있으믄 정말 부끄러워서 큰일인데 ...
포경수술하고 조로수술하고 간단한 보형물 좋은걸로다가 하나 넣었네요
인자 근디 걱정이 남자들만 있어서 편해서 수술도 받고 했는디
소독 받으러 와야한게 걱정이고만요
내일 하루 결과 보고 집에서 치료 하라고 한디
막상 와서 수술하고 본게 그냥 편하고만요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한것이 외래환자도 많은게
그 사람이 먼 수술한지도 모르고
일단 금여의 구역인게 좋고만이라
내일 봅세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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