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점) 다른 여자와 함께
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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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는 주말마다 건강 챙기다는 핑계로 동호회 모임에서 그녀를 만나곤 했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같이 걷다보면 힘들때 챙겨주기도 하고 서로 호감을 느끼고 모임 이외에
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 보니 관계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내보다 잠자리를 더 원하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몇번 잠자리를 가졌는데 영~ 시원찮은 표정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예전에 만나던 남자거랑 비교를 하는 거에요.
아 자존심 상하더군요.
그날 이후로 운동도 해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어쩌다 알게 된 게 수술이었습니다.
나이 50이 다 되가서 병원을 찾는다는게 여간 쑥스러운 일이 아니더군요.
생각과 다르게 상담선생이 제 나이대도 많이 온다고 해서 위안이 됐습니다.
상담선생한테 돈 생각치 말고 제일로 좋은 놈으로 해달라고 했죠.
귀두 확대와 몸통 확대를 같이 하는 것을 권하더라구요.
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좋다기에 무조건 했습니다.
물론 걱정도 했지만 지금 수술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잠자리를 한 뒤에는 그런 걱정이 다
사라지고 그녀도 만족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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