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점) 개방적인 우리집~
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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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해도 다른사람들보다는 빨리 접하고 멀해도 남들에 안꿀리게 하고..
아버지와 같이 확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도 작지만 아버지꺼도 작아서 서로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 고민도 하고..
서로 인물과 키는 뻔지르르 한데 물건이 미스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수술 받자고 그러셔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농담으로 던진말인줄 알았는데 진담이였습니다.
수술방이 두개여서 양방에 아버지랑 저가 누워서 수술을 받게됬습니다.
수술 받는 동안 웃겼습니다. 아버지가 엄살이 그렇게 심한줄 몰랐습니다.
저는 마취할때부터 수술끝나기 전까지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비명 소리가 아주.. 제가 쪽팔릴 정도로 아아아아~ 이러시군요.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확대수술을 받았다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아버지와 저는 수술이 잘되서 서로 물건보면서 이야~ 니꺼는 물건이 아주
새끼손가락 만하던게 주먹만해졌네.. 아버지도 마찬가지면서..
이러면서 우수깡 소리로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전 이런 저희집안이 참좋습니다.
수술이 참 잘되서 큰 고민을 떨쳐내서 한결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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