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실리콘 링 후기
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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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머 남자들 여자얘기로 빠지자나요.
제일 큰형님이(참고로 50대) 5년여 전에 실리콘(해바라기모양) 넣으셧는데
거거하고 빼구 싶어두 형수님땜에 몬뺀다고...ㅎ
그말 들으니 다들 귀가 번쩍~
농담으로 시작한게 동료들 3명이서 돈 모아서 단체로 맨에서 실리콘 넣었습니다.
다른 수술도 상담해 주시던데..비용이 점 부담스러워서..
작년 10월에 결혼해서 애두 없고 연애를 오래해서 신혼이라고 할수도 없고..
마눌한테는 포경수술한다고 했더만 조아라 하더라구요. 얼릉가서 하라고..ㅋ
암튼 상담할때 보니 모양두 만고, 크기도 다양하더라구요.
그케 포경겸 T자 모양 골라서 수술하고
울 마눌은 2주정도 지나니 한번 보여 달라고 조르더군요.
할수없이 보여줬더만 모양이 이상하다고 하길래 부어서 글타고 둘러댔습니다.
거의 한달 정도 지나서야 실리콘의 위력을 테스트할수 있었는데
와우~~ 마눌 반응이 완전 다릅니다...ㅋㅋ
건데 문제는 거의 한달만에 해서인지 제가 너무 빨리 끈나서 아쉬워 하더라구요.
다음날 뭘 너었냐고 물어 보면서도 여기저기 만지작 거리면서 달려듭니다..
수술했던 동료들끼리 서로 어땠냐고 수근거리는데..
반응은 다들 따봉~ 이랍니다.
요 조그만게 이케 바꿔 놓을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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