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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주 되가네요. 대전 서구점에서 했습니다.

한 6개월은 공부한 후에.. 결정해서 수술했습니다. 자가지방으로..



충동적으로 정관수술도 같이 했는데, 처음에 수술 후유증으로 고환이 엄청 아파 아차 싶은게.. 많이 속상했었는데,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통증이 사라져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길이연장의 경우 쪼그라드는 자라현상이 없어져 만족하고요.

웬지 기분상 그런건지.. 발기시 길이도 좀 늘어난 듯한 착각도 들고요..



몸통의 경우 발기했을 때 들여다보면 \"거대하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 두루마리 화장지 구멍보다만 크면 됐었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자가지방은 흡수된다고는 하는데, 좀 지켜봐야 할 듯 싶고요.

수술 직후엔 너무 커서 걱정했는데, 붓기도 빠졌겠지만.. 약간은 흡수된듯 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평소 굵기에 불만이 없었던터라.. 그리고, 처음부터 흡수될 경우 추가수술 받을 생각으로 결정했기에.. 문제없고요. 



귀두의 경우.. 워낙 수술효과에 대한 기대가 없었고 실제로도 큰 차이 없었습니다만, 발기만 되면 얘가 터질세라 부풀어 오르네요.

그저 나의 강인한 귀두근육을 믿으며.. 어여 사우나도 가고 사용도 해봤음 하는 마음으로 간단히 후기를 마칩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습니다.

모든 병원이 다 그럴테지만서도.. 드레싱하러 몇번 다니면서 정들겠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