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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6일째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수술받았는데 오늘로  6일째가 되네요 . 확대 , 길이 , 귀두 , 조루를 함께 해결하는 복합수술을 받았습니다 .

 저장진피를 이식하였구요 . 국소마취를 하여 수술 중에는 통증은 별로 없었습니다 . 마취 주사는 좀 아프더군요 .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지난 일주일간 격일로  3번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 특별한 치료를 받았다기보다는 감염여부나 아무는 정도를 체크하고 붕대를 갈아주는 정도더군요 .

 그래도 의사에게 수술부위를 내보이니 심리적으로 안정은 되더군요 . 정말 제대로 되었는지 내내 불안해 했으니까요 ..

 근데 잘 아물고 있다는 말 한마디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 그러나 여전히 걱정은 됩니다 .

 붓기는 다 빠졌지만 정말  3개월 정도 지나면 딱딱한 이식부위가 내살로 되어버리는 것인지가요 .. 그리고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지도 ..

 다음주에 봉합실을 풀기로 했는데 , 수술 후  9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

  10일이상 걸린다고 들었는데 너무 빨리 푸는 건 아닌가 싶긴 하지만 완전히 수술부위가 아물었으니 푼다는 것이겠죠 ..

  그런데 보험이 안돼서인지 수술비는 물론이고 처방된 약값도 무진장 비싸더군요 . 약값만  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 수술비도 상당액이었죠 . 

  지금 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

 수술직후  2-3일 정도는 통증이 있더군요 . 특시 수숧 당일 마취가 풀리면서 꽤 아프더군요 .

 현수인대 부위가 누르면 통증이 있고 , 땡기는 느낌이 불쾌감 주었고 , 부기 때문에 걷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

  4일 정도가 지나니 부기도 완전히 빠지고 이런저런 통증도 없어지더구요 . 걷기도 편해지고  .하지만 여전히 발기시에는 통증이 있습니다 .

  압박붕대로 감은 것도 그렇고 아직 봉합실을 풀지 않은지라 .. 그리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것도 불편이 . ..

  길이는 생각보다 많이 연장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아직 정확하게 말 할 수는 없으나 이전보다  2-3cm 정도밖에 효과를 못 본 것 같네요 .

  처음을 생각하면 이게 어디냐 싶긴 하지만 , 이걸로 왜소컴프렉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런지 좀 걱정스럽습니다 .

  굵기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수술 전보다 솔찮게 굵어진 듯하기도 합니다 . 거금을 들였으니 이정도는 되야 당연하겠죠 .

  하지만 , 평소도 중요하겠지만 ,, 발기시의 굵기와 길이 효과를 봐야 하는데 ... 조루부분은 아직 판단불가입니다 .

  지금 성관계도 자위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니 ..

  조루부분은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 ..

  하여튼  3개월 후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