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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발기도 안되고, 당뇨도 있으니 성생활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디에 이야기도 못하고 난감하더군요. 더우기 3년간 집사람과 성관계도 못하고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구요.

고민하다가 명동 맨 비뇨기과가 수술을 잘 한다고 하길래 지인소개 받고 찾아가 발기 보형물 수술을 했습니다. 비용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이렇게 살 수가 없어서 수술을 하기로 했죠.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처럼 자연스러워 졌구요. 무엇보다도 와이프와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위안이 됩니다. 전혀 불편함 없이 관계도 잘하고 있고, 와이프도 좋아하니 만족스럽습니다.

너무 좋고, 진작에 할 것을 하는 후회도 들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번창하시고,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