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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보다 꽤동안이다라는말을자주듣는 40대 남자입니다.

얼굴만보면 30대초반이냐 20대대후반이냐는둥 자랑같지만 정말 이런말 많이듣습니다.

그래서 집사람도 저랑 띠동갑이 조금넘는 14년차이내요 ㅎㅎ

집사람과 나이차이가나다보니 몸매관리도하고 운동도하고 나름대로 관리잘한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대 아무리 노력해도 않되는건 않되는거더라구요..

이놈의 타고난 크지말입니다.

누구는 부모님덕에 복받고 태어난사람도있다지만 저는 그런 복은 없이태어난지라 정말 한스럽더라구요.

결혼전이나 신혼때는 아무말없더니 애기하나출산하고나더니 이제 그냥 대놓고말하내요, 여보꺼 좀 작은느낌이든다고...

그렇다고 대놓고 남자자존심에 수술한단말도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며 벙어리 냉가슴만 앓았죠..

그러다가 상담이라도 받으면 맘이좀 편해질까하고 천호역근처에있는 맨비뇨기과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상담을하는데 정말 여러가지 수술이있더군요 지금와서 다시생각할려하니까 너무많아서 생각도 않나내요 ㅎㅎ

일단저는 흉터없이, 출혈없이, 부작용없이 수술할수있다는말에 놀랐습니다.

그냥 약간 과대포장이겠거니했는데 자료를보여주시는순간 정말 흉터하나없이 어마어마한 크기가되어있더군요 ㅎㅎ

정말 나한테 필요한거는 이거다싶어 바로 그날 수술을했죠. ㅎㅎ

집사람은 출장가야하니 애기대리고 친정가서 좀쉬고오라했죠 혼자집에있으면 힘들고 위험하다고, 병원에서도 치료는 금방 마무리된다고하길래 삼사일만 다녀오라했습니다.

수술마치고 그자리에서 확인한 재 똘똘이는 예전에 그놈이아니더군요 병원에서는 차마 챙피해서말을못했지만 대~~~박! 이라고 소리칠뻔했습니다. ㅎㅎ

지금 치료마치고 몇일 집사람분위기보고있는중입니다.

깜짝놀래켜줄려고요 ㅎㅎ

지금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쓰면서도 집사람 반응이어떨지 너무기대됩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벙어리냉가습앓으셨던분이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수술하세요. 되도록이면 천호점에서 하세요 정말흉터하나없이 대박입니다.

맨비뇨기과 천호동점 재가 홍보재대로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