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이제야 올립니다.
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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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전화는 좀 그렇고 이곳에 후기 남깁니다.
아직 나이가 젊어서 아쉬운 부분이 없는데 밤이 무서웠습니다. 여자친구도 자주 못 만나지만 그래도 만날때 마다 관계를 하는 편인데, 사정도 빠르고 성기도 작아서 늘 미안했습니다. 또 컴플렉스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지내던 중 같이 일하는 형이 CGV앞 명동사 위에 맨 비뇨기과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끼리 그런 얘기 많이하자나요. 수술 등등...
그런데 저한테는 혹하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했지만 영 시간내기가 힘들고 수술하면 일하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못갔습니다.
그러던 중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 아침 일찍-저는 아침일찍이 10시 정도 됩니다. 새벽까지 일하느라 ㅋ- 병원을 찾아갔지요.
그런데 상담 중 수술이 아닌 주사확대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라이펜 주사확대라고,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어 편하게 받을 수 있다네요. 그리고 2주면 성기조직이 된다는 말씀에 혹 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더 결정적인 것은 칼을 대지않고, 주사로 해서 통증도 없고,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씀과 20분이면 끝난다는 말씀에 하기로 했습니다.
결과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술하고 원장님이 보라고 하셔서 봤는데 이건 뭐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커졌더라구요. ㅋㅋ
수술하고 나서 같이 일하는 형한테 이야기 했더니 어디 보자고 하더라구요 ㅋ.
보고나서는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형도 시간이 안나서 물론 결혼한 형이라 집에도 이야기 해야 한다며, 못가도 있더라구요 ㅋㅋ.
다음달이면 시간이 좀 날것 같아 그때 간답니다. 잘 해 주시겠지만 신경써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가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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