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이제야 살맛난다~
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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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인데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집에서는 속도 모르고 장가 않간다고 뭐라고만 하시고, 목욕탕도 어릴때 아버지 따라간게 다였습니다.
별에별 생각까지 다 나더군요. 그렇다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않해 본 것도 아닙니다. 잘한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었는데 다 빠지고 원상태로 돌아오고, 사실 7년전 지방주입술을 했거든요. 비용도 300만원이나 주고 가서 했는데 이건 뭐.....
도저히 병원도 믿을 수가 없고, 살맛이 않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중 지인분이 수술했는데 너무 잘 됐다고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5개월 됐다는데 그대로고 효과도 좋다고 하시네요. 포기하고는 있었지만 사실 귀가 솔깃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어디에서 했냐고 물어 봤습니다.
명동 맨비뇨기과에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밤에 집에와서 홈페이지도 보고, 전화상담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또 실패하지나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쓸데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상담도 잘해 주셨지만 결과가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지금 4월 좀 지났는데 그대로구요. 확대도 너무 잘 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후로 거의 20년만에 목욕탕도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쳐다보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데요....
생활도 바뀌어서 즐겁게 지내고 있고, 여기저기 소개 해 달라고 연락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결혼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뒤늦게 찾은 기쁨이지만 정말 살맛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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