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점) 포경수술어디은? 천호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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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포경수술한 중학생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아빠가 계속 하라고해서
한건데, 수술하기 전보다 낳은것같네요^^
수술하기전에는 항상 고추사이에 지저분하게 막 모가 껴있고했는데
이제 수술하고나서 보니 그런것도 없고
친구들이나 물어봤더니 다들 포경수술한게 위생이나 여자들이 생각하기에도
깨끗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엄청 아플줄 알았는데 마취할때 따끔한거 빼고는 모 왠만한 남자면 다 참을수 있는거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얼마지나지도않아 축구도 할수있고 괜찮은것같네요.
아무튼 잘해주셔서 이렇게 글쓰러 왔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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