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정말 대단합니다.
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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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타병원에서 대체진피 이식술을 받았었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다 빠지더라구요. 정말 짜증도 나고, 병원에 가서 따졌더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나요? 대부분 않그러는데 저처럼 되는 분들도 있다고, 드문 경우라며, 주사로 확대 더 해주겠다고 해서 한번 더 받았습니다. 근데 모양도 이상하게 S자로 되고, 흡수도 되고, 정말 더 짜증이 났습니다. 다시 가봤자 뻔한 소리할거고, 더이상 믿음이 가지 않아 그냥 다른 병원에서 주사약물 제거를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한 번 실패를 하니 도대체 믿을 만한 병원이 있어야죠.
몇군데 전화도 해보고, 가서 상담도 해 봤는데, 그중에 맨비뇨기과가 제일 자세히 친절하게 해 주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제거만 하려고 했는데, 상담을 받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빼면 예전처럼 작아질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제거하면서 대물확대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몰랐는데 그말에 그만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실패를 해 본지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예전처럼 또 그러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지금 6개월 되어 가는데 수술할때 크기 그대롭니다. 붓기 빠진 것 말고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여태까지 난 뭐한건가. 후회 막급이었었습니다. 정말 맨 비뇨기과 대단합니다. 정말 만족스럽고 비용은 들었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해 주네요.
치구 중에 저와 같은 녀석이 있는데 돈 마련 중이고요. 다음달 정도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갈테니 잘 해 주십시요. 물론 그러시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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