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저 몰래 정관예약해서 강제로 수술받고왔습니다..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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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와이프가 정관수술하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저 몰래 수술날짜까지 다 잡아놨더라구요...
주말에 갈곳이 있다며 갑자기 옷입으라하더니 병원을............
나라잃은 표정으로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통증자체는 별로 없어었는데 수술끝나고 나오니 씨없는 수박이 된거같아 너무 슬펏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잠자리 가질때는 편한데.. 여전히.. 씨없는 수박이라는 기분은...ㅠㅠㅠㅠ
어쨋든 수술은 잘된거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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