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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약간씩 사정이 빨라지다가

2~3년전부턴 관계하는게 스트레스받을정도로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점점 관계를 피하게 되니까 의심까지 받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하니까 여러군데가 전반적으로 민감한편이고

특히 몸통이 많이 예민하다고 나왔고, 수술은 조루패키지로 진행했습니다.

수술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린거같고, 회복기간은 약2주정도됬습니다.

수술 1달뒤에 성관계를 했을떄는 잘 몰랐는데

이게 관계를 자주 갖다보니까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관계하는데있어서 스트레스받지않고 편하게 하고있구요.

와이프도 전보다 훨씬 좋아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