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의 4쿼터에 인디애나페이서스의
25-06-08
32
뉴욕 닉스의 칼 앤서니 타운스(오른쪽)가 26일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결승 3차전의 4쿼터에 인디애나페이서스의 토니 브래들리에게 수비를 당하면서도 저돌적으로 골밑을 향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 NBA 파이널 1차전 인디애나페이서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는 111-110으로 인디애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내용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안주하지 않는 팬들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방위군이 출동할 일은 없었다.
닉스는 결승행 문턱에서 인디애나페이서스에 시리즈 전적 2-4로 패했다.
페이서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25년 전 콘퍼런스 결승에서도 닉스를 주저앉힌 팀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3년 만에, 인디애나페이서스는 25년 만에 파이널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양 팀 모두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즉, 누가 우승하든 새 역사다.
최근 4시즌 상대 전적은 4승 4패.
2025 NBA 파이널은 6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페이콤 센터에서 개막된다.
양 팀 모두 역사적인 첫 NBA.
한 시즌 중 가장 빛나는 무대,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NBA는 현재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이 진행중이다.
인디애나페이서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격돌했다.
1차전은 극적인 승부로 마무리됐다.
4쿼터 9분 42초 남기고 79-94, 15점차까지 뒤졌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른쪽)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인디애나페이서스가 6일(한국시간) 열리는 2024-25 NBA 파이널(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컨퍼런스 최고의 원투 펀치로 꼽힐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건 분명 이유가 있다.
아데토쿤보는 인디애나페이서스에 패배, ‘광탈’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아데토쿤보(좌)는 과거 키드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적 있다.
인디애나페이서스파스칼 시아캄이 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6차전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를 막고 있다.
- 이전글제네시스 탈까”…‘국가 자존심’ 25.06.08
- 다음글2년 8월 25일 오후 다대포해수 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