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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휴먼빌 클라츠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이미 부과 중인 25%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는 내용이 핵심이다.

한미 양국은 그간 쟁점이던농산물·디지털 등 분야의 '비관세 장벽' 이슈는 일단 모호한 영역으로 남겨두고 투자·구매와 관세 인하를 맞바꾸는 개괄적 수준의.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한미 간 패키지 통상 협상에농산물분야도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통상 대책회의를 열고, 한미 통상 협상 진행 경과 및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

트럼프)이 31일 새벽(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발표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이 미국의 자동차, 트럭,농산물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내 쌀과 쇠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농산물등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정부는 쌀과 소고기는 추가 개방하지.

[서울=뉴시스] 정부가 해외에서 생산한농산물을 국내로 안정적으로 반입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베트남 빈푹성 실증지.

(사진=농진원 제공) 2025.

소고기 수입 제한과 쌀 시장 개방 등을 우리 측에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금껏 다른 국가와 통상협상에서농산물을 주요 카드로 써 왔던 것과 정치적 민감성 등을 고려해 일단 이번 협상에서 이 시장을 양보하지 않았다.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이미 부과 중인 25%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한미 양국은 그간 쟁점이던농산물·디지털 등 분야의 '비관세 장벽' 이슈는 일단 모호한 영역으로 남겨두고 투자·구매와 관세 인하를 맞바꾸는 개괄적 수준의.

농산물시장 완전 개방 소식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재래시장에.

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곤명농협과 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인증 농업인과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GAP 제도의 필요성과.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일부농산물을 협상 카드로 쓸 것임을 시사하자, 농업계에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지만, 농업인단체들은 더 이상의 희생은 안 된다며 단체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