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까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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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후보들의 향후 5년의 비전과 정책을 담은 '공약집'은 대선이 9일 남은 오늘(25일)까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역대 대선 중 가장 늦은 겁니다.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뭘 보고 투표를 하라는 거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가 '깜깜이'로 치러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사흘, 본투표는 8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각 후보의 구체적 공약 이행 계획을 담은공약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에서 공개한 10대 공약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앵커] 대선이 오늘로 꼭 열흘 남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직도 이번 대선의 후보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갑자기 치러지는 선거인 데다 꼼꼼한 검수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재외국민들은공약집도 읽어보지 못하고 이미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양당 후보들은 대선 정책공약집을 사전투표(29, 30일) 직전인.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이 후보 공약들을 분야별로 망라한공약집을 오는 27일 낼 예정.
제21대 대통령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모두 아직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재외국민 투표가 20일부터 시작됐음에도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민의힘은 25~26일께, 민주당은 27~29일께공약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 앵커멘트 】 대선이 2주도 남지 않았는데, 주요 정당 후보들의공약집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갑자기 치러지는 선거인 탓도 있지만, 앞선 어느 대선과 비교해도 가장 늦은 시점에 발간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판과 검증을 피하려는 의도란 지적이.
동의 없이 다른 당 인사에게 임명장을 발부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도 휩싸였다.
그러나 정작 유권자 검증을 받아야 할 ‘대선공약집’은 양당 모두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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