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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천보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 회암사가 한국 불교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해 9월조계종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인 호산 스님의 파격적인 임명으로 34세의 인도 출신 인공(印空) 스님이 4년 임기의 주지로 취임하면서다.

취임일은 이보다 앞선 2022년 9월 28일이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1천일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평등 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진우 스님 오는 23일 총무원장 취임 1천일을 맞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23명이 숨진 아리셀 화재 1주기를 맞아 오늘(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참사 현장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흥신소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염불, 가족과 참석자 헌화, 위패 태움 의식, 공장 화재현장 앞 추모 묵념 순.

[서울경제] 대한불교조계종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봉은사 법왕루에서 ‘평등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회는 빈곤과 차별 없는 사회를 염원하며 사회 각계의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진우스님(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번 대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이자 재단 이사장인 진우스님을 비롯해 원로.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1000일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평등 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