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은배수펌프가 제대로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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컸던 대구 노곡동은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년 전에 2번이나 물난리가 난 뒤 98억 원을 들여배수시설을 설치했는데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침수 피해는배수펌프장 고장으로 인한 인재라고 전해드렸는데요.
15년 전 두 번이나 물난리를 겪고 나서 98억 원이나 들여 설치한배수시설이 이번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구청이,배수펌프장은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는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만큼,배수시설을 한 곳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배수고지터널이 있는데 정상적으로 되는지.
이날 호우가 예고되자 강성규 부군수와 농산업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 자연재난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신속히 영산배수펌프장을 찾아시설가동 현황, 장비 상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시운전을 통해 정상 가동을 확인했다.
또 모든 배수문 전수 점검.
<리포트> 이번 집중호우로 청주에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저지대 농경지는 그야말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배수시설이 있었지만 시간당 67.
4mm의 비가 순식간에 쏟아지자 감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화면전환> 청주시 옥산면과 오송읍 일대.
200년에 한 번 내릴 확률의 비라고는 하지만, 재난 수준의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대책이 절실합니다.
[리포트] 강인지 도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도심 곳곳이 잠겨버렸던 기록.
공무원들은 과잉 대응에 대한 사후 민원을 우려하는 만큼, 이들을 독려하는 분위기도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추가배수시설필요… 이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문가들은 대심도 빗물터널 등 도심배수여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주변 배수로 준설을 추진했다.
또한, 원활한배수를 위해 낡은 그레이팅을배수기능이 우수한 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이번 전통시장 상인들의.
당시에도배수펌프 유입구에 설치된 제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이번 사고 역시 제진기 미작동이 반복된 인재"라며 "배수시설의 사전 점검과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곡동 일대는 이번 침수로 인해 주택 및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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